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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증상과 치료

by #$&%#@$&(@ 2022. 7. 2.

최근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우리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원숭이 두창 발생 지역의 방문을 제한하는 등 예방에도 힘써야겠습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발열, 근육통, 두통, 요통, 피로감,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1~3일 이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해서 몸통 팔다리의 순서로 진행되며, 물집, 고름, 딱지의 순서로 변합니다. 발진은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많이 나타나고, 그 의외에 입, 생식기, 안구 등에도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목, 겨드랑이, 서해부의 림프절이 단단해지며 통증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약 2~4주 정도 지속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숭이 두창 치료

원숭이 두창에 특정된 치료제는 없으며 병원에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라 대중적 치료를 받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원숭이 두창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테코리비리바트를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소아, 면역저하자에게는 증상이 심할 수 있으니 각별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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