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때는 3월부터 5월 초순까지의 봄입니다. 올랜도에 사람은 항상 많지만 여름철 여행객만큼 북적이지 않으며 날씨가 너무 덥지 않고 따듯합니다. 6월에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다녀온다면 날씨 걱정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랜도는 날씨를 생각하면 온도가 10도~20도 정도 되는 봄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지만 여행경비를 생각하면 1월과 2월의 겨울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입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호텔이나 놀이동산들이 평소보다 저렴합니다. 물론 공휴일이나 방학에는 봄 겨울에도 붐비니 그 기간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올랜도에 갈 때 피해야 할 성수기는 여름방학 기간 (5월~9월 초), 땡스기빙 주간, 크리스마스 시즌 (12월 중순~1월 초), 봄방학 기간(3월 중순~4월 중순), 공휴일이 끼어있는 주말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이 기간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놀이공원에서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사람들이 적은 편입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은 너무 더운 낮시간에는 호텔로 돌아가 쉬는 게 좋습니다. 점심도 먹고 수영장도 이용하는 등 에어컨 아래서 쉬다가 늦은 오후에 다시 나가는 게 좋습니다.
<1-2월 이벤트>
- 음력 새해 축제
-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디 그라스
- 바다소(manatee) 보기 좋은 시즌
<3-4월>
낮에는 27도쯤 되고 저녁에는 10도쯤으로 떨어집니다. 봄방학과 부활절 기간에는 놀이공원은 붐비지만 그 외에 장소는 갈만합니다.
- 앱콧 국제 꽃과 정원 축제
-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디 그라스
- 부활절과 지구의 날 이벤트
<5-8월>
낮에는 30도가 넘고 저녁에는 후덥지근합니다. 우기에는 오후에 비가 오는 경우가 흔한데 대부분 한 시간 이상 내리지 않습니다. 허리케인 시즌은 6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9-10월>
날씨는 여전히 덥지만 여름방학이 끝났기 때문에 평소보다 한가합니다.
<11-12월>
날씨는 10~20도 정도 되고, 가끔 추울 때는 5~15도가 될 때도 있습니다. 11월 초중순과 12월 초에는 사람이 적은 편입니다. 겨울방학기간에는 사람들이 매우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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