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여행을 하면서 뉴호프와 페들러스 빌리지 Peddler's village에 들렸습니다. 생각보다 마을이 이뻐서 나중에 또 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9월 말에 여행을 하여서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는데 단풍철에 아직 와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올 때는 단풍이 들 때 온다면 더 이쁜 필라델피아를 경험할 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 뉴 호프 New Hope는 뉴저지 Lambertville에서 델라웨어 강에 놓여있는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귀여운 마을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를 오가며 두 마을 모두 관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을이 조그마해서 오래 머무르지는 않고 한 바퀴 둘러보고 가까운 페들러스 빌리지 Peddler's Village로 향했습니다. 다음에 올 때도 페들러스 빌리지와 함께 구경하면 좋을 작고 귀여운 마을입니다.
페들러스 빌리지도 기대보다 너무 좋은 장소였습니다. 마을이 꽤 큰데 볼 것도 많고 너무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걷기만 하는데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Giggleberry Fair에 가서 회전목마도 타고 걷다 보면 장난감 스토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가을이라 여기저기 호박과 꽃들로 장식이 이쁘게 되어있었구요. 허수아비 만드는 걸로 대회를 하는지 많은 허수아비들이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겨울에 온다면 크리스마스 장식이 이쁘게 되어있을 것 같은데 그때도 와보고 싶네요.
캐나다 퀘벡과 뉴욕 레이크 플래시드 Lake Placid에서도 이런 크리스마스 샵이 있었는데 여기 필라델피아에도 있네요. 크리스마스 장식은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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